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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소식] 인간 의식과 명상을 주제로 한 ‘제2회 브레인 아카데미아’ 개최

한국뇌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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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과학연구원, 뇌 활용 분야 전문가 강연 '제2회 브레인아카데미아' 개최

 

UN 경제사회이사회 유엔협의지위 기구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은 ‘의식의 성찰과 이에 반응하는 몸과 마음'을 주제로 '제2회 브레인 아카데미아'를 개최했다. 

제2회 브레인 아카데미아는 신경과학, 심리학, 인지과학 등 뇌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간의 의식 상태와 그것을 알아차리고 심신건강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다루었다. 특히, 최근 들어 대중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명상’에 대해 최신 연구 결과와 진행 중인 연구 내용들을 토대로 명상이 갖는 과학적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열린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에 이어 이번 대회도 개별녹화 후 유튜브 ‘브레인TV’를 통해 공개한다.

강연의 주제발표 내용은 ▲정보와 의식(전세일 한국뇌과학연구원 명예원장) ▲의식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 ▲정서조절 뇌운영능력(윤선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동적 명상에 의한 성장기 청소년의 두뇌발달(강호중 한국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명상과 대사(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 총 5개의 강연이다. 앞선 3개의 강연은 주로 인간 의식의 작용과 성찰에 대해, 나머지 2개의 강연에서는 의식 작용에 따른 몸과 마음의 반응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발표자 중 한국뇌과학연구원 양현정 부원장은 “인간은 의식하는 자아를 가지고 있다. 의식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상태에 있는지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라며 “이 의식상태라는 것은 환경에 의해 수동적으로 변화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 알아차림에 의해 자신이 주도적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라며 의식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부원장은 “명상은 자신의 의식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이번 강연을 통해 명상의 활용이 심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의식상태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감으로써 자기 의식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연 취지를 밝혔다.

브레인아카데미아는 지난 5월 ‘2020 봄, 마음을 치유하는 내 몸과의 대화법’을 주제로 올해 처음 막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대중의 심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온라인(‘Youtube’)에서 진행되었다. 강연회 영상은 유튜브 채널 ‘뇌가 좋아지는 브레인TV’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www.youtube.com/c/브레인TV



기사 원문 : K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 한국뇌과학연구원 공식 웹사이트 내 <뇌정보서비스> 메뉴 → <브레인아카데미아> 페이지를 통해서 브레인아카데미아의 행사 프롤로그 영상과 제1~2회 강연 영상들을 모두 무료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는 유튜브에서 '브레인TV'를 직접 검색하여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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